이민근 안산시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안산 전 지역을 돌며 진행한 ‘희망의 첫인사, 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안산시 제공
이민근 안산시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안산 전 지역을 돌며 진행한 ‘희망의 첫인사, 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안산시 제공

이민근 안산시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안산 전 지역을 돌며 진행한 ‘희망의 첫인사, 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희망의 첫인사, 동행’ 행사는 지난 3일부터 25일까지 23일간 25개 동 주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주민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은 장소인 카페, 도서관, 볼링장, 공유 예배당 등에서 진행됐다.

주민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소탈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평소 이 시장이 강조해 왔던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 동행에는 유아부터 청소년·청년과 노인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더불어 학부모와 교육기관 관계자, 발달 장애인 및 외국인 주민, 소상공인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통합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통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동행을 통해 보내주신 시민들의 성원과 바람, 그리고 함께한 약속을 시정에 충실히 담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산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언제나 늘 시민 곁에서 든든한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동행 행사 진행 가운데 시민 숙원인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국토교통부 우선 추진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안산 2035 New-City 프로젝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유치 ▲경기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 지구 지정 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안산/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