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평택시청 앞에서 평택 종합장사시설 설치에 반대하는 진위면 은산리  및 안성시 원곡면 산하리 주민 200여 명이 화장장 설치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5.3.7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7일 오전 평택시청 앞에서 평택 종합장사시설 설치에 반대하는 진위면 은산리 및 안성시 원곡면 산하리 주민 200여 명이 화장장 설치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5.3.7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

평택시의 종합장사시설(화장장) 건립 1차 후보지로 진위면 은산1리 마을이 선정된 것(2월17일자 8면 보도)과 관련, 7일 평택시청 앞에서 해당지역 주민들이 화장장 건립 반대 시위를 벌였다.

이날 후보지인 진위면 은산리 주민들과 함께 인근 안성시 원곡면 산하리 주민들도 항의 시위에 참석했다.

평택시 종합장사시설은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5월게 최종 건립대상지를 확정지을 예정이어서 시와 해당 지역 주민들간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