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안양동안서 거쳐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장에 이충섭(53·사진)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장이 임명됐다.

1971년생인 이 단장은 화곡고와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98년 경찰 간부후보46기로 경찰에 입문한 이 단장은 경찰청 수사 범죄정보 범죄정보계장과 국무조정실, 안양동안경찰서장을 거쳐 서울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장, 금융범죄수사대장 등을 역임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