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수사·행정능력 인정받은 베테랑 간부

제75대 안양동안경찰서장으로 이원일(57·사진) 경기남부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임명됐다. 신임 이 서장은 순경 공채를 통해 경찰에 입문한 후 현장에서 뛰어난 수사·행정 능력을 인정받아 많은 역할을 수행한 베테랑 간부다. 인천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 서울경찰청 국회경비대 대장, 서울강남경찰서장, 경찰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