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리더십 발휘·신뢰받는 치안행정 무게

이규환(58·사진) 신임 부천오정경찰서장은 기본에 정통하고 현장에 강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인사다.
1989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해 2018년부터 서울 방배·강서·동대문서에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을 지낸 바 있다. 2023년부터는 충북청 영동경찰서장과 범죄예방대응과장을 역임했다. 평소 주민이 체감하는 치안행정을 중시하며 신뢰받는 경찰을 구현하는 데 무게를 둔다는 평가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