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 친화력 뛰어나

제71대 용인동부경찰서장에 배영찬(49·사진) 강원경찰청 치안상황실 상황팀장이 임명됐다. 신임 배 서장은 전남 순천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2002년 4월 간부후보 50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배 서장은 서울청 생활질서팀장, 서울청 생활안전계장 등을 역임하고 2023년 9월 총경으로 승진해 강원청 상황팀장을 맡아왔다. 평소 온화한 성품에 상하간의 조직 친화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