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안보·강력범죄 등 수사통 정평

제15대 용인서부경찰서장에 임지환(53·사진) 전 경기남부청 형사기동대장이 임명됐다. 신임 임 서장은 광주광역시 숭일고와 목포대를 졸업하고 2002년 4월 간부후보 50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임 서장은 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대장과 폭력·강력계장 등을 역임하고 2021년 4월 총경으로 승진해 충남청 안보수사과장과 장성경찰서장, 경기남부청 강력범죄수사대장과 형사기동대장 등 수사통으로 정평이 나있다.
용인/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