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2025년 2월 24일자 1면.
경인일보 2025년 2월 24일자 1면.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김창환)는 17일 경인일보 장성환(사진) 기자의 ‘노동자 땀의 무게 가볍게 판단한 法’을 제281회 이달의 편집상 종합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장 기자는 지난 280회 수상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영예를 안았다.

[경인 WIDE] 478억 임금체불, 징역 4년… 노동자 땀의 무게 가볍게 판단한 法

[경인 WIDE] 478억 임금체불, 징역 4년… 노동자 땀의 무게 가볍게 판단한 法

지면서 임금체불사건이 근절되지 않아 양형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얼마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선 ‘역대급 임금체불’ 사건이라고 불리는 대유위니아그룹 박영우 회장에 대한 임금체불사건 재판이 이뤄졌다. 400억원 이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근로자
https://www.kyeongin.com/article/1730320

한편, 경제·사회부문은 문화일보 임주원 기자 ‘버거운 한끼’, 문화·스포츠부문은 중앙일보 김형진 부장 ‘붓을 주오, 임진강 저어가리다… 66세 겸재의 뱃놀이’, 피처부문은 경남신문 심광섭 부국장 ‘추워도 좋아 겨울 路맨스’, 이슈&글로벌부문은 아주경제 홍석용 기자 ‘평화 빛낼 ‘光물’이냐, 혼란 키울 ‘狂물’이냐… 美·우크라 협정 임박’, 탄핵정국특별부문은 중앙일보 정고은 기자 ‘낮엔 반탄모드 밤엔 대선모드··· 여당의원들의 이중생활’, 디자인부문은 한국일보 신동준 부장 ‘비로소, 부고 기획면 ; 느린 부고에 담은 남다른 인생 이야기’, 온라인부문은 아시아경제 박충훈 부장 ‘누구의 나라입니까 누구의 힘입니까’가 각각 선정됐다.

/연주훈기자 raindrop@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