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내 워터파크&온천스파를 갖춘 웅진플레이도시가 봄 시즌 데코 및 시설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오는 21일 공식 오픈한다.
이번 리뉴얼은 봄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과 봄꽃 데코를 새롭게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봄 내음 가득한 인생샷 기회, ‘웅플 봄숏! 포토 축제’
봄 시즌 리뉴얼 오픈에 맞춰 워터파크와 온천스파에서는 특별한 ‘봄 포토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봄을 테마로 한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며, 방문객들은 각 테마존에서 개성 넘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포토존은 ▲’봄꽃 힐링 온천스파’ ▲’봄 판다’ ▲’봄 먹는 하마’ 등으로 운영된다.
우선 야외 힐링스파에서 ‘봄꽃 온천스파’는 벚꽃, 로즈, 자스민 향이 가득한 플라워 온천에서 따뜻한 온천과 함께 꽃보다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봄 판다’ 포토존에서는 귀여운 판다 캐릭터 조형물과 함께 온천을 즐기며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어린이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아울러 실내 워터파크 슬라이드 타워에서는 봄을 먹고 핑크빛으로 변한 귀여운 하마 조형물과 함께 색다른 ‘핑크 하마 숏’을 촬영할 수 있다.
오픈 후 한 달동안 ‘포토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다양한 포토존에서 나만의 인생 숏을 찍은 다음 개인 인스타그램에 ‘#웅플봄샷 #웅진플레이도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따뜻한 봄, 신나는 워터파크와 함께 온 가족이 행복!
테마 공간이 가득한 워터파크에서는 얼룩말 무늬가 그려진 88m 길이의 제브라슬라이드, 초보자도 쉽게 탈 수 있는 오픈슬라이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인보우슬라이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스페이스볼 등 다양한 슬라이드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바다에서 즐기는 듯한 파도를 체험할 수 있는 파도풀과 워터파크 전체를 둘러 볼 수 있는 유수풀, 각양각색의 LED(발광다이오드)로 연출된 동굴 등의 이색 볼거리가 방문객을 반긴다. 특히 바닷속 세상을 테마로 만든 스플래시 키즈존과 돌핀 키즈존은 다양한 바다생물 조형물과 슬라이드가 있어 유아 및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사계절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온천스파도 즐길 수 있다. 온천스파는 지하 1천300m 암반에서 끌어올린 100% 천연 온천수로 이뤄져 있으며, 수압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바데풀과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과 물놀이를 접목한 볼풀스파, 버블스파, 블록스파 등 어린이들의 성장 발달에 자극을 주는 키즈스파로 구성돼 있다.
웅진플레이도시 관계자는 “올 봄, 워터파크&온천스파 웅플 봄숏! 포토축제는 봄의 따뜻한 정취를 가득 담아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3월 한정 기간 동안 웅진플레이도시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게되면 다양한 특별 프로모션을 만나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