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전통주 김 축구관람티켓 등을 추가했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 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전통주 김 축구관람티켓 등을 추가했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 3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 및 답례품목은 경기수협 김가공센터의 ‘김 세트’, 재단법인 화성FC의 ‘축구 경기 관람티켓’, 주식회사 배혜정농업회사법인의 ‘전통주’ 등이다.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화성특례시민의 날 맞이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 ▲기부 후기 공모전 등 다양한 이벤트 등을 운영해 기부 문화 정착과 시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기부자들께 더욱 의미 있고 합리적인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화성특례시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 개발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경기도 내 2위, 기부자 수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