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는 소방안전 정보를 공유하는 ‘안전메시지 전송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추진되는 ‘안전메시지 전송의 날’은 매주 월요일, 안산 관내 노유자시설 및 의료시설 22곳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메시지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안내문 ▲안전정보 제공 ▲대형 인명피해 방지대책 공유 등이 담긴다.

박정훈 안산소방서장은 “안산소방서는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 같은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설 관계자가 소방시설을 철저히 관리하고 화재 예방 수칙을 준수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산소방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