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8일 모가면 서경리 소재 (주)지코빌 공장을 방문해 기업체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5.3.18 /이천시 제공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8일 모가면 서경리 소재 (주)지코빌 공장을 방문해 기업체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5.3.18 /이천시 제공

김경희 이천시장이 지난 18일 모가면 서경리 소재 (주)지코빌 공장을 방문해 기업체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보며 회사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시장이 방문한 (주)지코빌은 2008년 설립 이후 욕실자재·현관중문 등 건설현장 자재 생산 분야에서 각종 제품관련 우수인증 및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고품질 제품생산으로 고객의 필요와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미국 및 동남아 지역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기업으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또한 매년 관내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한 ‘행복한 동행’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천시 주거 취약계층에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희망하우징사업’의 재능기부에도 적극 동참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주)지코빌은 수출물류비 지원, 기숙사 임채비 지원 등 다양한 시의 기업지원 시책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지역상품 우선구매제 확대 운영 및 기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 추진 등을 건의했다.

김경희 시장은 “우리시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사회 선행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이 이천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열심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