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신도시 인큐베이팅센터 1층에 마련된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브릿지업 콘서트에 예비창업자들이 대거 몰려 관심을 표출했다/화성산업진흥원 제공
동탄신도시 인큐베이팅센터 1층에 마련된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브릿지업 콘서트에 예비창업자들이 대거 몰려 관심을 표출했다/화성산업진흥원 제공

화성산업진흥원(원장·전병선)이 20일 동탄 인큐베이팅센터 1층 마련된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개최한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콘서트’에 예비창업자들이 대거 몰려 창업의지를 불태웠다.

화성시민의 날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창업을 꿈꾸는 시민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해 ▲관내 아기유니콘 2개사의 창업 성공스토리 및 노하우 소개 ▲창업기업 자금 조달 전문가 3인과 함께하는 화성특례시 브릿지업 토크콘서트 ▲3개 스타트업 발표로 구성된 화성 스타트업 성장 세미나 등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전병선 원장은 “이번 콘서트가 창업을 꿈꾸는 화성시민과 학생,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창업이라는 공통된 목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화성시의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중소기업지원센터는 지난해 12월 개소해 ▲비즈니스라운지 ▲상담실 ▲회의실 등 다양한 기업 지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 관내 6개 기업 유관기관(화성상공회의소, 경기도일자리재단, KTR, 기술보증기금, 기업은행, 수원대학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기술·인증·생산·판로·경영·반도체 등 7개 분야의 컨설팅, 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