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홀 조성·단독주택 180가구 규모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서해안시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른 화성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내 토지이용계획상의 골프장 부지(2024년 7월12일자 6면 보도)를 매각한다.
K-water는 이와 관련해 지난달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 특별계획구역6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공고했다.
민간사업자 공모안에 따르면 공급 총면적은 130만㎡로 이중 친환경 골프장은 120만8천㎡이고 단독주택은 9만2천㎡다. 복합개발로 골프장은 27홀 조성이고 골프빌리지(단독주택 블록형)는 180가구 규모다.
분양예정가격은 2천298억7천만원으로 신청 예약금은 114억9천만원이다.
이에 골프장 건설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형 건설업체들과 화성지역 업체들간의 컨소시엄 구성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참가의향서는 오는 7일 본사에서 방문접수를 받을 예정이고 신청서류는 6월30일 받아 7월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주택법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로 단독법인 또는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가 포함된 2개사 이상 5개사 이하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한정했다.
그러나 당초 매각 예정이던 연말보다 앞당겨 공매에 나서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선 최고가 매각을 기대했으나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결정되고 준비기간도 3개월 밖에 안돼 화성지역 상공인들의 준비에 적잖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