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평균 연령 24.3세·안산은 24.4세

안양 등록 선수 34명, 전북 52명과 대비

프로축구 K리그 경인지역 팀인 수원FC가 가장 젊은 팀으로 조사됐고, FC안양은 가장 연령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일 발표한 하나은행 K리그 2025 정기 선수 등록 마감 결과 수원FC는 선수 평균 연령이 24.3세로 가장 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K리그2에선 안산 그리너스FC가 24.4세로 젊다.

반면 평균 연령이 가장 높은 팀은 K리그1에선 안양이 28.1세, K리그2에선 천안시티FC가 27.7세로 조사됐다. 전체 등록 선수 평균 연령은 K리그1 25.9세, K리그2 26.2세다.

수원FC는 등록 선수 수에서도 전북 현대(52명)에 이어 48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이어 강원FC, 대구FC(이상 44명)가 뒤를 이었고, 가장 적은 선수를 등록한 K리그1 구단은 안양(34명)으로 나타났다.

K리그1 12개 구단의 평균 등록 선수는 40.3명으로 지난해(40.7명)보다 다소 줄었다.

K리그2 14개 구단의 평균 등록 선수는 36.2명으로, 지난해(34.3명)보다 1.9명 늘었다. 충남아산(48명), 천안(41명), 전남 드래곤즈(40명) 순으로 많은 선수를 등록했고, 서울 이랜드와 성남FC가 31명으로 가장 적었다.

올해 등록 선수 수는 전년도 935명보다 55명이 늘어난 총 990명의 선수로 조사됐다. 990명은 K리그1에서 483명, K리그2에서 507명이다. 국내 선수는 883명, 외국인 선수는 107명으로, 지난해보다 국내 선수는 49명, 외국인 선수는 5명이 각각 증가했다.

K리그1 외국인 선수 중에선 브라질 국적이 31명으로 가장 많았고, 크로아티아(3명), 가나, 스웨덴, 이탈리아, 일본, 호주(이상 2명) 순이었다.

K리그2에서도 브라질 국적이 36명으로 최다였으며 스웨덴, 일본, 콜롬비아, 호주(이상 3명),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포르투갈(이상 2명)이 뒤를 이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