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문화재단이 ‘2025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우리동네 예술여행. 2025.4.1 /이천문화재단 제공
(재)이천문화재단이 ‘2025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우리동네 예술여행. 2025.4.1 /이천문화재단 제공

(재)이천문화재단이 ‘2025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이천시는 도비 2천5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기존의 사업비에 더해 시민 주도의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2025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은 올해 4년차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2021년 7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를 제정·시행했고, 조례에 따라 ▲문화자치 이해 ▲제도적 기반 조성 ▲역량 제고 ▲활성화 ▲확산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최종 9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이천시는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문화사업을 기획·실행하고, 지역 현안을 문화적으로 해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예술, 예술창작, 시민축제 등 폭넓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천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기획자 양성교육을 통한 시민 문화매개 인력 양성, 시민 주도의 문화자치 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 및 정책 제안 지원, 그리고 사업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확산하는 문화자치 페스타 등 총 7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중점 추진한다.

김경희 이천문화재단 이사장은 “그동안의 이천시 문화자치사업이 지역문화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면 이제는 시민이 직접 문화자치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할 때”라며 “문화자치의 확산을 통해 문화로 숨 쉬는 더 나은 이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문화재단은 ‘2025 이천문화재단 문화자치사업 통합공모’를 지난달 31일부터 접수하고 있으며 ‘문화자치 사업’, ‘시민이 꿈꾸는 정책 제안’, ‘우리동네 문화학교’, ‘우리동네 예술여행’ 등의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