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대표의원·김경희)’가 최근 남양읍에서 1차 간담회를 갖고 본격 가동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경희 대표의원과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조오순, 최은희, 시의원 및 용역사 관계자가 참여해 연구용역 추진 방향 및 연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송선영 의원은 당성의 역사 및 지리적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비롯한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복합문화관광특구로서의 특성을 살려 당성과 궁평항 등 연계 관광코스를 개발, 화성시가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싶은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김 대표의원을 비롯한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성특례시를 글로벌 문화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합문화관광특구 지정의 실현 가능한 로드맵과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관광 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원 연구단체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