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지난 3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의경제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적극 추진에 나섰다. 2025.3.31 /이천시 제공
이천시가지난 3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의경제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적극 추진에 나섰다. 2025.3.31 /이천시 제공

이천시가 지난 3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의경제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회복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적극 추진에 나섰다.

이천시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의 장기화로 인한 국내 경기 침체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천시 모든 행정분야에서 머리를 맞대어 적극적으로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 목적은 각 행정분야별 민생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경기침체 등 위기극복을 위한 적극 대응책 마련에 있다.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단장과 간부공무원 등 36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서민·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취약계층에 대한 부서별 정책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추진예정인 정책의 검토와 인적자원 개발·관리 등 장기 또는 단기별로 추진해야 할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날 민생경제 회복 대책보고회 자료는 전 부서에서 118건(추진중 67건, 추진예정 51건)이 제출되었으며, 이 중 22개 부서에서 73건의 민생경제 안정 정책보고가 이루어졌다.

이천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소비 분야(물가안정, 내수진작), 투자 분야(투자 및 경기부양), 일자리 분야(고용안정·창출), 취약계층(보호), 기타(민생안정) 및 공통(내수진작) 등 총 6개 분야로 구분하여 민생안정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천시는 ▲소비 분야(물가안정, 내수진작)는 소비·투자 부문 신속집행 집중기간 운영, 청사 구내식당 정기휴무제로 지역상권 활성화, 지역상품 우선구매 추진, 해월애니메이션·이천도자기축제 등 지역업체 이용, 아파트 모델하우스 관내 생산자재 적용,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쿨루프 지원사업, 농·축특산물 소비촉진 등 ▲투자분야(투자 및 경기부양)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확대(금리 감면율·해외전시·기업환경 개선·수출물류비 확대),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이천시 신규 산업단지 조성, 이천산업진흥원 설립, 식품·미용 등 소상공인 교육, 환경기초시설 신규 투자사업 육성 등 ▲일자리 분야(고용안정·창출)는 ‘모두의 일자리’ 채용행사 추진, 경력 단절 여성 취·창업지원, 청년여성 취업특화 프로그램 운영, 다회용기 사용 촉진 지원(공공청사·장례식장)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취약계층 분야(취약계층 보호)는 생계형 체납자 체납처분 중지, 취약계층에 문화예술 소비 확대 지원, 저소득노인 간병비·월동 난방비 및 장애인 냉·난방비지원, 취약계층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기타 분야(민생안정, 교육)로 주거 취약 가족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 트렌드·생애주기 맞춤형 자격증 과정 취·창업 지원사업 등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각“종 투자사업 조기발주 등 신속집행과 재정투자 등 분야별 민생경제 회복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효율성과 정책방향을 고려할 것과 향후 현재의 이천경제와 미래경제 발전의 근간이 될 수 있는 인적자원개발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규정책 개발”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른 시일 내에 경제순환 주체별 원활한 순환이 될 수 있도록 민생안정과경제활성화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집중하겠다”전했다.

이천시 경제재정국에서는 민생경제 안정대책에 초점을 둔 행정운영과 신규정책 개발을 위해 국별 추진과제 등을 중심으로 4월 중 민경경제 회복 대책 추진 2차 보고회를 열 예정이며 이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보고회(시장 주재)를 통해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여 지역경제 종합지원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