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동탄 여울공원 공연 필두

7월 봉담2생태공원 등 행사 대기

화성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권역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달 21일 동탄 여울공원에서 열린 ‘화성특례신의 날 콘서트’. 2025.3.21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권역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달 21일 동탄 여울공원에서 열린 ‘화성특례신의 날 콘서트’. 2025.3.21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을 기념,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권역별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권역별 콘서트는 시민들이 인근에서 인기 가수 공연과 문화 행사 등을 즐기도록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는 지난달 31일 동탄 여울공원(동탄권)에서 열린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7월에는 봉담2생태체육공원(북부권), 8월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서부권), 9월 향남읍 도원체육공원(남부권) 순으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함께 열려 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동탄권에서는 동탄호수공원과 도시공원을 중심으로 콘서트 외에도 화성 루나빛축제, 화성재즈페스티벌, 동탄역 아트스테이션 ‘에코 숲 아트스타십’ 전시 등이 열린다. 동부권은 융건릉과 정조효공원을 배경으로 연등음악축제, 정조효문화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송년제야행사 등이 마련된다. 이중 ‘2025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도내 최대 규모의 인디 음악축제로, 오는 9월20~21일 정조효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부권은 서부지역의 풍부한 해양자원과 관광명소, 지역특산물 자원을 활용한 제15회 화성뱃놀이축제와 송산포도축제, 가을음악회 등이 준비돼 있다. 이밖에 찾아가는 공연장과 화성시 예술단 공연 등 소규모 공연도 상시 운영한다.

정명근 시장은 “2025년 화성특례시의 문화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하나로 연결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누리고 함께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