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지방식 205만㎡ 아파트·단독주택 1만3천여 세대 공급
시, 지난달 개발계획수립·환경영향평가서 주민공람 공고
화성지역 최대 규모인 ‘금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화성시는 지난달 금곡동 일원의 금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해당지역 주민과 이해 관계인 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과 전략환경(기후변화) 영향평가서(초안) 주민공람을 공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환지방식으로 금곡동 391-1일원 205만3천761㎡에 아파트와 단독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한 봉담1·2지구,태안지구, 향남1·2지구 택지개발보다 규모가 크다.
공동주택 9개 블록에 1만3천여 세대를 공급하는 대규모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3만5천여 명이 입주할수 있는 대단지로, 성남시 대장동 개발보다 규모가 큰 사업이다.
해당 개발사업은 앞서 2022년 특혜의혹이 불거지면서 전면 백지화됐다가 지난해 3월 재추진(2024년4월4일자 9면 보도)되면서 건설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 시의회 의견청취와 환경전략교통 영향평가 등을 거쳐 구역지정, 개발계획수립, 조합설립, 실시계획 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이곳은 동탄1·2신도시 접경 지역에 위치해 있어 개발수요가 많은 신흥 주거지역으로 우수한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공공시설로는 근린공원 3개소, 체육공원 1개소, 어린이공원 3개소, 공공공지 3개소 등 녹지가 15곳 입지하며 저류시설도 갖추게 된다. 또 도시기반시설로는 유치원 1곳, 초등학교 3곳, 중·고교 각 1곳이 들어서며 공공청사 1곳, 주차장 5곳, 공영차고지 1곳이 배치된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