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나라와 민족과 고양특례시 발전을 위한 조찬기도회’가 3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50여명의 기독교대표자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송기섭목사(벽제벧엘교회)는 ‘만남 공존 상생’ 의 슬로건으로 56대 연합회의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준비위원장 박남웅 목사(수석부회장, 영광감리교회)의 사회로 행복한 교회 최명일 목사의 설교와 함께 명지병원 이왕재 이사장의 바이올린 특별연주도 이어졌다.
고양시내 1천300여개 교회 대표자들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는 일산기독교연합회(회장 김남웅)와 덕양기독교연합회(회장 정여균)의 전폭적인 참여로 지난 2025년 1월 부터 비전선포를 준비해 왔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고양시청 직원들과 과 시민단체들도 참여해 열기를 높였다.
이기열목사(고양시 늘함께교회)는 “제56대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의 비전선포를 위해 250석의 고양시청 문예회관은 일찍이 채워지고 준비한 선물과 식사가 모자랄 정도의 참여와 호응이 높았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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