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3월 20일자 14면 지면
경인일보 3월 20일자 14면 지면

경인일보 장성환(사진) 기자가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김창환)가 선정하는 ‘이달의 편집상’을 2025년 3월에도 수상하며,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수상 기록을 세웠다.

한국편집기자협회는 10일 제282회 이달의 편집상 피처부문 수상작으로 경인일보 장성환 기자의 ‘바람이 들려준 자작곡 ‘木’ 풀어볼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장 기자는 제280회 뉴스해설&이슈부문, 제281회 종합부문에 이어 세 달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新팔도핫플레이스] 경북 영양군 죽파리 자작나무숲

[新팔도핫플레이스] 경북 영양군 죽파리 자작나무숲

앉아 있고, 봄의 첫 기척이 바람 끝에 머물고 있다. 그리고 이 숲은 아무 말 없이 오랫동안 그 자리를 지키며 당신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제 그 고요한 순백의 숲으로 함께 들어가 보자. ■ 1악장 ┃ ‘당신을 기다립니다’ 숲에 발을 들이는 순간 동화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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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부문 수상작 ‘바람이 들려준 자작곡 ‘木’ 풀어볼까’는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야기를 독창적인 시각으로 풀어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종합부문은 대전일보 김동희 기자 ‘문 열린 강의실 맘 닫은 의대생’, 경제·사회부문은 경남신문 주재옥 차장 ‘인상 쓴 임금, 체면 구겼다’, 문화·스포츠부문은 경남신문 박혜은 기자 ‘왕벚, 왕 방 갑서’, 이슈&글로벌부문은 아주경제 이낙규 부장 ‘중국 B급 드라마가 세계를 홀리는 시간 90초’, 탄핵정국특별부문은 아주경제 남보라 기자 ‘탄핵, 탄핵, 탄핵’이 각각 선정됐다.

/연주훈기자 raindrop@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