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개한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행사장인 도로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산책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5.4.11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벚꽃이 만개한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행사장인 도로를 시민들이 자유롭게 산책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5.4.11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제9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가 11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축제는 ‘꽃바람, 신바람, 흥바람’을 주제로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38-8 일원에서 13일까지 진행된다.

축제위원회는 최근 경남 산불 피해자 애도와 꽃샘추위로 인한 개화 지연으로 일정을 조정하며 방문객들이 더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벚꽃길 중앙에는 미니 스포츠카와 다양한 조형물이 배치돼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다양한 공연과 가족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올해 축제는 3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 판매와 먹거리 공간도 준비됐다.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현장의 중심부에 설치된 대형 빨간색 ‘LOVE’ 조형물이 포토존 역할을 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2025.4.11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 현장의 중심부에 설치된 대형 빨간색 ‘LOVE’ 조형물이 포토존 역할을 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2025.4.11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ㅏ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장 주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가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여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협력한 ‘벚꽃요정 인형극’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5.4.11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ㅏ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장 주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가족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여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협력한 ‘벚꽃요정 인형극’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2025.4.11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만개한 벚꽃 2025.4.11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만개한 벚꽃 2025.4.11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방문객이 만개한 벚꽃 터널 사이로 세워진 스포츠카를 타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 2025.4.11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방문객이 만개한 벚꽃 터널 사이로 세워진 스포츠카를 타보며 사진을 찍고 있다. 2025.4.11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끝없이 펼쳐진 벚꽃 터널이 인상적이다.  2025.4.11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끝없이 펼쳐진 벚꽃 터널이 인상적이다. 2025.4.11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