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21일 5일간 열려
조례·결의안·건의안 등 38건을 처리하기 위한 성남시의회 제302회 임시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열린다.
조례는 모두 28건이 상정됐다. 이 중 제정안은 김보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팹리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과 ‘성남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김종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장애인 보조견 출입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성남시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 고병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산업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박경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박은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집합건물 관리 조례안’, 이영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실종아동등의 발생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조우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조정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최종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성남시 도로공사 사전예고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시 집행부가 발의한 ‘성남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13건이다.
결의안은 모두 4건으로 김보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야탑동 197-8번지 보행환경 개선 및 보도 내 시설물 정비 촉구 결의안’, 김종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광주 고속도로 노선 주민 실익 반영 재검토 촉구 결의안’, 이군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복정2 공공주택지구 공공시설용지 활용 촉구 결의안’, 이영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상생도시 실현을 위한 스마트 흡연 부스 도입 촉구 결의안’, 조우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성남시 위례삼동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이 다뤄진다.
건의안은 정용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 방위협의회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황금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무원 실질임금 현실화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동의안은 성남시와 중국 후이저우시 및 성남시와 베트남 타잉화성 간 자매결연 체결건이 각각 상정됐다.
이밖에 당초 주민센터가 예정됐던 여수동 공공부지(400번지, 1천660㎡)에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의 ‘2025년도 성남시 공유재산관리계획 제2차 변경안’도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