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복싱의 희망' 이인영(31·산본체)의 세계타이틀 매치 일정이 확정됐다.
BJI프로모션(대표·변정일)은 이인영이 오는 6월7일 오후 2시 서울에서 국제여자복서협회(IFBA) 플라이급 세계챔피언 미셸 셔클리프(34·영국)와 타이틀매치를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신장 162㎝, 체중 50.8㎏의 셔클리프(7승5패2KO)는 남성만큼 강력한 스트레이트를 주무기로 인파이팅과 아웃복싱을 동시에 구사하는 테크니션 복서로 정평이 나 있다. <연합>연합>
이인영, 6월 7일 세계타이틀매치
입력 2003-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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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19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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