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풍생중과 과천 문원중이 제8회 무학기전국중고축구대회 결승에 진출, 중등부 패권을 다투게 됐다.
풍생중은 21일 김해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중등부 4강전에서 부평동중과 1-1 무승부를 이룬후 연장전에서 골든골을 기록, 2-1의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앞서 벌어진 또다른 4강전에선 문원중이 양평중을 1-0으로 꺾고 결승에 합류했다.
[무학기 전국중고축구]풍생-문원중 패권다툼
입력 2003-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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