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아(경기체고)가 제75회 동아수영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선아는 29일 제주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여고부 개인혼영 400m 결선에서 4분58초42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 강미은(대전체고·5분14초22)과 최수정(서울 창덕여고·5분16초03)을 여유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개인혼영 200m에서도 우승했던 이선아는 이날 금메달을 추가, 2관왕에 올랐다. 전날 남중부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정용(신성중)도 이날 남중부 접영 100m에서 59초29의 기록으로 우승,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남중부 자유형 50m에서는 우진영(대평중·26초04)이 1위로 골인했으며 여중부 개인혼영 400m에서는 이초롱(인천 선화여중·5분10초05)이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수영]이선아·정용 2관왕
입력 2003-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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