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환-허성재(수성고)조가 제1회 한국수자원공사사장배 전국조정대회 남고부 경량급 더블스컬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허 조는 4일 경북 안동댐 조정장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남고부 경량급 더블스컬 결승에서 5분08초04로 골인, 장성실업고(5분10초16)와 서울체고(5분12초46)의 추격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또 같은종목 여고부 결승에선 5분46초29를 기록한 하남정보고가 서울체고(5분48초58)와 충주여고(5분53초29)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송현석(수성고)은 남고부 경량급 싱글스컬에서 5분35초42로 1위에 올랐으며 남고부 무타페어에선 인천체고가 4분47초93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여대 일반부 무타페어 하남시청(5분46초27), 여고부 무타페어 인천체고(5분52초10), 여대 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에서 경기대(5분45초96)가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