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영(김포공고)과 서초록(평촌정산고)이 제12회 회장기 전국고교검도대회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진영은 6일 시흥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고부 결승에서 송현직(성동고)을 맞아 손목, 머리치기 기술을 연속으로 성공, 2-1로 꺾고 1위에 올랐다. 박성환(광명고)은 3위를 차지했다.
또 여고부 결승에 나선 서초록은 머리치기 공격 2번을 성공시켜 임지혜(과천고)를 2-0으로 가볍게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으며 이지은(과천고)은 동메달을 따냈다.
이밖에 단체전에선 김포공고가 광명고를 4-3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남고부 패권을 차지했으며 심원고는 과천고를 2-1로 누르고 여고부 단체전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편 김재휴(김포공고)와 박상호(심원고) 감독은 우수지도자 상을 수상했다.
고교검도대회-이진영·서초록 남녀부 우승
입력 2003-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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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07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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