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기계공고가 제84회 전국체육대회 세팍타크로 남고부 도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1차선발전 우승팀인 평택기계공고는 4일 오산 성호고체육관에서 열린 남고부 최종선발전에서 이준호와 김정현의 맹활약에 힘입어 고양 저동고를 2-1(21-11 14-21 15-8)로 눌렀다.

이로써 평택기계공고는 2승1패를 기록, 2차 선발전 우승팀인 저동고(1승2패)를 제치고 체전 도대표로 확정됐다.

한편 도내 1개팀씩 있는 남자 대학부 경희대와 여고부 성호고는 자동 출전 티켓을 이미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