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4일부터 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3, 4위팀간 준플레이오프(3전2선승)를 시작하고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2위팀간의 플레이오프(5전3선승)는 9일부터, 대망의 한국시리즈(7전4선승)는 17일부터 개최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또 포스트시즌 경기가 비 때문에 취소되면 다음날로 순연하지만 최소 하루는 이동일로 정했다.
 
경기 개시 시간은 토·일요일의 경우 오후 2시, 평일은 오후 6시이며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입장요금은 지정석이 1만5천원, 일반석 1만원, 군경·경로·학생석 4천원, 어린이 1천원으로 낮췄다.
 
전화(1588-7890)와 인터넷(www.ticketlink.co.kr) 예매도 가능하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