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사상 첫 2개 대회 3연패의 대기록을 세우며 6승째를 기록, 시즌 다승왕과 함께 상금왕을 확정했다.

소렌스탐은 9일 일본 시가현 오츠의 세타골프장(파72·6천450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즈노클래식(총상금 113만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24언더파 192타로 정상에 올랐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