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스포츠 계절이 돌아왔다.
빙상과 스키등 경기도 동계대회가 내년 1월6일부터 잇따라 개최된다.
국가대표의 산실이자 전국 최강을 자랑하는 경기도 빙상은 1월6일부터 2일간 제27회 도교육감기 초중고 빙상대회가 40여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양평 원덕스케이트장에서 시즌 개막대회를 갖는다.
이어 9일에는 빙상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제40회 회장기 도내 남녀 초등학교 빙상대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제50회 경기도동계체육대회 겸 제85회 전국동계체전 경기도선발대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한편 포천 베어스 타운에서 11일 열리는 제5회 경기도교육감배 겸 협회장배 스키대회는 크로스컨트리와 알파인, 스노보드 등 3개 종별에 걸쳐 도내 초중고에서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한편 제84회 동계전국체육대회는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빙상(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컬링등 5개 종목에 걸쳐 전북(전주, 무주등)과 서울 등에서 분산 개최된다.
동계체전 3년연속 정상을 노리는 경기도는 5개 전종별에 출전한다.
동계 스포츠대회 잇따라 개막
입력 2003-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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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7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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