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는 18일 정기 이사회를 개최하고 2003년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안과 2004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예산 20억6천800여만원보다 6천400여만원이 줄어든 20억400만원의 올해 예산안이 통과됐다. 이처럼 예산액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의 경우 경기도체육대회의 수원 개최로 인해 대회 소요경비가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시체육회 산하 가맹경기단체로 등록한 레슬링협회(회장·이재원)와 양궁협회(회장·박용학)의 가입을 승인키로 의견을 모았다.
수원시체육회장인 김용서 시장은 “수원시가 스포츠 메카로 거듭나는데 노력을 기울여 주고 있는 이사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올해 안양에서 열리는 도체육대회에서는 종합우승을 기필코 탈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수원시체육회 이사회
입력 2004-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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