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택과 정원근(이상 용인 백암중)이 제21회 도지사기 겸 교육감기 학생씨름대회 중등부 장사급(90㎏이상) 4강에 선착했다.
남성택은 8일 제33회 전국소년체전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수원 한조씨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중등부 장사급에서 팀동료인 정요셉과 우재식(양곡중)을 차례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 박희재(의정부중)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또 같은 체급의 정원근은 최정원(야탑중)과 김정민(의정부중)을 역시 차례로 모래판에 메치고 4강에 올라 신창호(광주중)와 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이밖에 고등부 단체전에서 수원농생고는 의정부공고를 4-2로 가볍게 제치고 결승에 올라 용인고를 접전끝에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중등부 단체전은 백암중-연무중, 광주중-의정부중간의 4강 대결로 압축됐고 초등부에선 왕산초-우만초, 양지초-용인초가 각각 준결승에 진출했다.
남성택·정원근, 도지사기 학생씨름 4강
입력 2004-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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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9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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