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색축구회가 제5회 수원시장기 생활체육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고색축구회는 23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축구 결승전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신곡축구회를 3-0으로 완파하고 승리했다. 고색축구회 최완석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또 구청 대항으로 열린 육상에선 장안구가 170점을 따내 1위에 올랐고 팔달구(160점)와 권선구(130점)가 그 뒤를 따랐다.
보디빌딩에선 영통구(50점), 권선구(48점), 팔달구(47점) 순으로 등위에 올랐고 궁도에선 장안구가 정상을 차지했다.
워밍업장에서 열린 탁구에서는 원천동과 조원2동이 각각 남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고 족구에서는 2000족구회가 최강부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체육관 대항으로 벌어진 검도에서는 홍익검도관이, 해동검도에서는 수원본관(정자동)이 각각 1위에 올랐으며 클럽대항으로 열린 정구에서는 청구클럽이 정상을 차지했다.
한편 수원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5회 수원시장기 생활체육대회는 22, 23일 양일간 수원종합운동장외 보조경기장 등에서 육상등 27개 종목별 1만5천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고색축구회, 시장배생활체육 정상
입력 2004-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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