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희는 수원 구운중학교 1학년때 골프에 입문해 분당중앙고를 거쳐 현재 경희대(골프경영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다.
상비군을 거쳐 분당중앙고 3학년인 지난 2000년 태극마크를 단 김소희는 경희대 2년인 2002년까지 3년간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하며 송암배아마추어선수권 여자부 우승 1차례와 준우승 2차례, 그리고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 준우승 등 초특급 대어로 주목을 받아왔다.
이처럼 엘리트 코스를 밟은뒤 지난해 2003년 프로에 입문한 김소희는 2부투어에 나서 5차례 대회에서 4번이나 '톱 10'에 입상하며 상금 순위 8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달 16일 용인 88CC에서 열린 제2회 MBC-XCANVAS에서 올시즌 정규투어 데뷔전을 치른 김소희는 2언더파 214타로 당당히 7위에 오르며 돌풍을 예고했다.
아버지 김주영씨와 어머니 서인순(49)씨 사이에 2녀중 막내인 김소희는 158㎝의 단신이지만 상·하체가 균형을 이룬 체격 조건을 갖고 있다.
더욱이 김소희는 차분한 성격에 드라이브 샷의 페어웨이 안착률이 99%에 달할만큼 뛰어나고 60~80야드의 쇼트게임이 일품이라는 평을 받고있다.
KLPGA 김소희는 누구
입력 2004-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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