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선(경장급), 유환철(소장급), 안세준(용장급·이상 부평고)이 제1회 학산 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체급 정상에 올랐다.

신규선은 9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고등부 개인전 경장급(70㎏이하) 결승에서 팀동료 김용만을 들배지기로 눕히고 금메달을 땄다.
소장급(75㎏이하)의 유환철은 김기승(순천공고)을, 용장급(85㎏이하)의 안세준은 최기성(현일고)을 각각 메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장사급(100㎏이하) 김진호(부평고)는 동메달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