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야탑고가 제11회 무등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광주일고와 패권을 다투게 됐다.
지난 97년 창단한 야탑고는 22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충암고와의 준결승에서 안정된 투타를 앞세워 6-4로 승리, 전국대회 첫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야탑고는 1회초 유병조와 오재일의 적시타로 2점을 선취한 뒤 2회 배우열의 2타점 좌전안타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4회 주태완의 솔로홈런으로 1점을 더 보탠 야탑고는 5회 유병조의 중월 솔로 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선발투수 배우열은 5와 3분의 1이닝동안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야탑고-광주일고, 무등기 고교야구 패권 다툼
입력 2004-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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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3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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