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형(수원정보산업고)이 제16회 경희대총장기 전국 남녀고등학교태권도대회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이선형은 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여고부 밴텀급 결승에서 왼발돌려차기와 왼발상단차기 등 자신의 주무기를 앞세워 김진희(강원체고)를 12-5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라이트급에서는 이병진(시흥 군자공고)이 돌려차기와 뒤차기, 빠른발 등을 앞세워 김도진(서울 관악고)에 기권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우건(성남 효성고)은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김소연(인천체고)은 남고부 밴텀급에서 동메달을 따냈으며 이은진(인천 계산여고)과 이정하(인천체고)는 여고부 라이트급 준결승에서 나란히 패해 동메달에 머물렀다.
이선형, 경희대총장기 고교태권도 패권
입력 2004-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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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4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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