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9회 아시아청소년(20세이하)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3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이란과의 3차전에서 송인준(경희대)이 혼자 13골을 몰아넣은 데 힘입어 30-26으로 이겼다고 13일 선수단이 전해왔다.

이로써 한국은 이란(2승1패)을 2위로 밀어내고 A조 단독 선두에 올라 각조 2위까지 주어지는 4강 티켓을 사실상 예약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