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전국 장애인 사이클 선수권대회가 오는 25~26일 인천시 강화군 역사관 앞 광장에서 장애인 선수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한국장애인사이클경기연맹(회장·김주숙)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사이클을 통해 장애인의 신체적 기능 회복을 돕고 재활 의욕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절단·뇌성마비·청각·정신지체·남녀 등 모두 8등급으로 나눠 대회가 치러지며 개인상, 단체상, 특별상, 모범상, 감투상 등 9개 부문에 걸쳐 상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