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클럽이 제1회 수원화성기 어머니배드민턴대회 초대 패권을 차지했다.

수성클럽은 24일 수원종합운동장 워밍업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30대·40대·50대·60대 전 부문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수호클럽과 동말클럽을 2, 3위로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편 수원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수원시 배드민턴 연합회 어머니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16개 클럽,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우승컵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