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하은(군포 화산초)이 제3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 도대표 1차 평가전 여초부 개인단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양하은은 4일 수원종합운동장내 워밍업장에서 열린 여초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정다은(부천 삼정초)을 3-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초부 개인단식에서는 함소리(부천 오정초)가 팀 동료인 장동규를 3-0으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남중부에서는 서정화(부천 내동중)가 팀 동료인 이준상을 3-0으로 꺾고 우승했으며 여중부에서는 정유리(부천북여중)가 팀 동료 김혜린과 풀세트 접전끝에 3-2로 힘겹게 이기고 금메달을 따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