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배구협회는 17일 오후 도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2005년도 대의원총회를 열고 9천100여만원의 200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확정했다.

또 올해로 4년 임기가 만료되는 이홍진 회장을 추대하는 한편 제1회 도지사기 배구대회(6~7월중) 신설 등을 골자로한 각종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이밖에 신의자 송전중교사에게 공로패를, 임기택 안산시배구협회장과 김상복 의왕시배구협회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고 올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도 명예를 빛낸 신으뜸(성남송림고)과 김하나(수원한일전산여고) 등 6명에게 우수선수상을, 박희숙(부천소사초), 박남수(수원파장초) 코치 등 8명에게 우수지도자상을 시상했다.
 
이홍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에도 도 배구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지도자와 선수들이 자만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며 “협회의 재정이 다소 어렵더라도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트라이애슬론경기연맹은 17일 오후 이천설봉호텔에서 2005년도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서는 2004년도 사업 및 결산안을 보고한 뒤 6천여만원의 200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각종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문시은(동서울대)에게 최우수선수상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