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날쌘돌이' 서정원(35)이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잘츠부르크에서 마지막 선수생활을 하게 됐다.

수원 관계자는 17일 “아직 최종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지만 서정원을 잘츠부르크로 완전 이적시키기로 내부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하지만 계약 기간, 연봉 등 구체적인 입단 조건은 언급하지 않았다.
 
수원에서 플레잉코치를 겸했던 서정원은 유럽에서 선수생활의 피날레를 장식하고 지도자 코스도 밟기 위해 팀을 물색하다 최근 잘츠부르크와 입단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정원은 이날 현지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빠르면 오는 19일부터 경기에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