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일중이 제34회 전국소년체전 농구 남중부에서 7년 연속 도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삼일중은 2일 수원여고체육관에서 제30회 도학생체전을 겸한 남중부 결승에서 안양 호계중을 77-63(26-13 12-23 17-15 22-12)으로 꺾고 우승, 도대표에 최종 확정됐다.
 
또 수원 매산초는 남초부 결승에서 성남초를 44-20(26-7 18-1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성남수정초도 여초부 결승에서 수원 화서초를 54-30(27-4 27-26)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