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청이 제39회 경기도학생체전 수영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수원은 15일 성남제2종합운동장 수영장에서 제34회 소년체전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에서 총점 4천840점을 획득, 안양(4천820점)과 부천(3천780점)을 따돌리고 우승,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패권을 차지했다.
박민지(영복여중)가 조정에서 소년체전 도대표로 선발됐다.
박민지는 15일 신갈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싱글스컬 여중부 경기에서 4분43초02의 기록으로 골인, 팀동료 천미림(5분06초02)과 권선미(5분56초00)를 여유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싱글스컬에선 문필승(수성중·3분32초07)이 도대표로 확정됐다.
/이준배·acejoon@kyeongin.com
김종완(대건고)과 유주희(석정여고)가 제2회 인천학생테니스대회 남녀고등부에서 각각 우승했다.
김종완은 15일 인천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고부 결승에서 김하라(대건)를 2-1로, 유주희는 여고부 결승에서 김소영(석정여고)을 2-0으로 각각 꺾고 정상에 올랐다.
남중부에선 김정현(구월)이 여민호(부평서)를 2-0, 여중부에선 김다소미(부평서여)가 같은학교 배소현을 2-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남초부에선 정태민(간석)이, 여초부에선 강다혜(간석)가 각각 정상에 올랐다.
/이우성·wslee@kyeongin.com
[소년체전 선발전] 수원교육청, 수영 2연패 외
입력 2005-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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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6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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