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가평군청)과 조영환(부천고)이 제22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전국사이클경기대회 남일반부와 남고부에서 나란히 2관왕을 차지했다.
박성현은 23일 나주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일반부 크리테리움 경기에서 39점을 획득하며 장선재(32점)와 오세용(이상 국군체육부대·20점)을 제치고 1위로 골인, 첫날 제외 경기 우승에 이어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조영환은 남고부 크리테리움 경기에서 18점을 올리며 강진남(창원기공고·14점)과 팀 동료 곽현명(13점)을 누르고 정상에 오른 뒤 남고부 크리테리움 단체에서도 팀이 35점을 기록하며 창원기공고(19점)와 의정부공고(18점)를 누르고 우승하는 데 기여, 2관왕에 올랐다.
이밖에 국군체육부대는 남일반부 크리테리움 단체(57점)와 단체 종합(62점)에서 정상에 올랐고 가평군청과 의정부시청은 크리테리움 단체(41점, 27점)와 단체종합(48점, 34점)에서 나란히 2, 3위를 마크했다.
박성현·조영환, 대통령기 시도대항 사이클 2관왕
입력 2005-04-25 00: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5-04-25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