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의 김대영, 정성안이 제5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경기대회 남일반부 470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대영, 정성안은 25일 전북 부안요트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5차 레이스 종합 벌점 6점을 받아 보령시청(11점)과 해운대구청(13점)을 여유있게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레이저급의 김호곤(거제시청)은 5차 레이스 종합 벌점 6점을 기록하며 황대원(대구도시개발공사·13점)을 7점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고 미스트랄급의 옥덕필(해운대구청)은 종합 벌점 6점을 받아 김준식(순천대·8점)을 제치고 우승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9차 레이스까지 예정됐지만 강풍으로 일정이 단축됐다.